테스트
We bake dishes
Tablescapes
현재 위치
  1. JOURNAL
Apr, 2024943982885

About

Bâton meal cafe(바통)‘은 유럽 가정식을 모티브로 건강한 식재료와 빵을 기본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제철 재료를 이용한 시즈널 메뉴를 주기적으로 선보이며,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메뉴에 들어가는 빵과 모든 드레싱 및 재료들을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신선한 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는 바통. 공간의 경쾌한 분위기와 감각적인 플레이팅까지, 꼭 직접 방문해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INTERVIEW

SOILBAKER 그릇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시나요? 음식을 플레이팅할 때 신경쓰는 부분이 있다면?

Bâton 공간과 음식 그리고 메뉴가 담길 그릇의 합이 조화로운지 늘 생각합니다. 전반적인 음식의 색과 음식이 놓이는 테이블의 색상을 먼저 생각하고, 음식의 전체적인 사이즈와 재료들의 입체감을 함께 봅니다. 테이블 위에 놓였을 때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그릇을 주로 고르게 되는데, 소일베이커의 크럼즈 라인은 과하지 않은 러프한 텍스쳐가 플레이팅에 자연스러움을 더해 주는 매력이 있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용한 그릇
크럼즈 공기    크럼즈 접시 20    크럼즈 파스타 볼 22

INTERVIEW

SOILBAKER 레스토랑에 대한 소개 부탁드려요.
Bâton 'Bâton meal cafe(바통)'은 유럽 가정식을 모티브로 건강한 식재료와 빵을 기본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제철 재료를 이용한 시즈널 메뉴를 주기적으로 선보이며,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메뉴에 들어가는 빵과 모든 드레싱 및 재료들을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SOILBAKER 'Baton' 이라는 이름에 담긴 뜻이 있나요? 이 동네를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Bâton 바통은 ‘길쭉한 막대 모양’이라는 단어를 뜻하지만, 바통 터치의 의미처럼 바통의 음식과 이야기를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바통이 위치한 용산 은행나무길은 재개발이 멈춰진 옛 동네의 정취와 용산역 인근부터 세워진 최신식 건물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독특한 무드가 신비롭게 다가왔습니다. 매력적인 동네였지만 흥미를 가질만한 가게들이 없었고, 반면에 좋은 가게와 컨텐츠들이 만들어지면 교통도 편리해 사람들이 쉽게 모여 매력적인 상권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SOILBAKER 레스토랑에서 전개하는 음식 스타일과 추천하는 메뉴를 알려주세요.
Bâton 편안한 느낌의 가정식으로 건강하고 익숙한 식재료와 빵을 기본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서양식 밥집‘ 입니다. ‘새우아보카도 토스트’는 바통 초창기부터 4주년을 맞이한 지금까지 스테디 셀러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메뉴입니다. 매장에서 만들어지는 식재료와 빵 그리고 드레싱의 밸런스가 좋은 메뉴로 추천드립니다!

SOILBAKER 바통이 어떤 공간이 되었으면 하시나요?
Bâton 일을 하면서 재방문해 주시는 손님들은 보면 큰 감사와 반가움을 느낍니다. 한 장소를 재방문 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바통은 손님들에게 ‘기억에 남는 공간‘이었으면 합니다.

RECIPE

SOILBAKER 집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바통의 레시피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Bâton 바통의 메뉴 개발에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요소 중 한 가지는 ‘간단한 구성과 복잡하지 않은 맛’의 조합입니다. 바통의 음식을 드시는 손님들께서 한번쯤은 ‘나도 한번 따라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하는 것이 저희의 작은 목표 중 하나입니다. 저희의 메뉴 가운데 가장 이 부분과 어울리는 메뉴인 클럽 샌드위치를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볼 수 있게 소개합니다.

바통 클럽 샌드위치 레시피
1) 좋아하는 빵을 슬라이스해서 준비합니다. (식빵, 깜파뉴, 치아바타 등)
2) 준비된 빵 두 장에 버터를 발라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3) 구워지는 동안, 마요네즈,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섞어 드레싱을 만듭니다. (단 맛을 좋아한다면 꿀이나 설탕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4) 베이컨과 닭가슴살을 2-3개 구워줍니다.
5) 구워진 빵에 드레싱을 한쪽씩 발라줍니다.
6) 빵 위에 야채, 토마토, 슬라이스 치즈, 햄, 닭가슴살, 베이컨을 올린 후, 빵을 덮어줍니다.
7) 마지막 토핑으로 반숙 정도의 계란 프라이를 만들어줍니다.
8) 샌드위치는 반으로 커팅 한 후, 위에 계란 프라이를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9)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함께 드셔주시면 더욱 맛있는 샌드위치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Chef’s Table

바통 (Bâton meal cafe)

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