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앤다이닝"은 1999년에 창간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주로 고급 레스토랑, 바, 와인, 미식 문화를 다룹니다. 독자들에게 트렌디한 다이닝 경험과 음료 문화를 소개하며, 맛있는 음식과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합니다. 국내외 최고의 레스토랑 리뷰와 셰프 인터뷰,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통해 미식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매거진입니다.

소일베이커 미담
「바앤다이닝」 4월의 큐레이션 제품은 [소일베이커]의 식기 세트 '미담'이다. 흙을 굽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진 [소일베이커]는 세라믹 디자이너와 셰프, 스타일리스트가 만나 그릇에 관한 각자의 해석과 견해로 완성해 나가는 테이블웨어 브랜드다.

[소일베이커]에서 이번에 소개하는 '미담'세트는 옛 부엌살림의 맛과 아름다움을 담다'라는 뜻으로 잊혀져 가는 한국 전동자기와 현대적 생활방식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실용성을 고려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350ml의 아담한 사이즈의 밥공기인 '가마솥'은 나무 뚜껑이 포함돼 있어 내용물의 온도가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되고 찌개나 스프, 스튜를 멋스럽게 담아낼 수 있는 '뚝배기' 대접은 직화 조리가 가능하다. 이에 더해 각종 장이나 소스류, 티백을 보관하는 용도와 찬기로도 쓰일 수 있는 '항아리'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소일베이커의 제품은 산청토와 백자토를 섞어 만들어 높은 강도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커트러리와 소품, 차도구 세트 등 다양한 제품들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숍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