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에 창간된 "리빙센스"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주거 공간,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요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실용적인 생활 정보를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아름답고 편안한 생활 공간을 제안합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조언과 실용적인 팁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리빙센스"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매거진입니다.

ONE FINE MEAL
혼자 사는 이들에게 한 끼를 제대로, 따뜻하게 차려 먹으라고 1인 찬기를 선물하고 싶어지는 연말이다.
1. 혼자 살다 보면 그릇의 용도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는 게 다반사다. 기왕이면 밥그릇, 국그릇, 확실하게 기능이 나누어진 식기 세트를 사용하면 식사할 때 제대로 차려 먹었다는 만족감을 더할 수 있다. 레고처럼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 보관도 간편하다. 소일베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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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웨어의 향연 속으로
#04 자연에서 온 질감
11. 높이감이 모두 다른 소일베이커의 제주 시리즈로 겹쳐서 보관이 가능해 공간 활용에 좋다. 소일베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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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보러 갈래?
봄나들이 겸 가볍게 떠나는 그릇 쇼핑. 연남동과 정동에 오픈한 도자기 숍 두 곳을 소개한다.
《쓰임과 담음새를 생각한 소일베이커》
붉은 벽돌 위로 떨어지는 햇살, 목적지로 향하는 길부터 선물을 받은 기분. 소일베이커가 자리한 곳은 1930년대 지어진 근대문화유산이기도 한 신아기념관이다.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UOR과 함께 만든 2호점 쇼룸은 창밖 너머의 정동길 풍경이 어우러져 고요하면서도 기품 있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고객이 그릇들을 둘러보며 자신의 공간에 잘 어울릴지 판단할 수 있도록 유리, 나무, 세라믹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테이블과 선반장으로 꾸민 것이 특징. 소일베이커의 테이블웨어 외에도 공예품과 요리책, 식료품 등 여러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특히 소일베이커만을 위해 제작한 황경원 작가의 우드 코스터와 테이블 매트, 고희승 작가의 나무 도마는 놓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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